[봉황대기]‘김서현 148㎞’ 서울고, 순천효천고 5-2 제압…전다빈 3이닝 무실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서울고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64강전에서 선발투수 전다빈의 3이닝 무실점 호투와 4번 중견수 이준서의 3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을 앞세워 순천효천고를 5-2로 꺾었다.
서울고 2학년 좌완투수 전다빈은 3이닝 동아 58구를 던지며 무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또, 덕수고 2학년 우완투수 심준석과 함께 고교야구 기대주로 떠오른 서울고 2학년 우완투수 김서현은 5-2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대회 첫 등판에서의 직구 최고구속은 148㎞였다.
선취점은 서울고가 가져갔다. 1회 선두타자 정민준이 몸 맞는 볼로 출루한 뒤 김도월의 좌중간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어 이준서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김도월이 득점을 올렸다.
공세는 계속됐다. 서울고는 2회 1사 후 오원빈의 중전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잡았다. 이어 1학년 8번 좌익수 이준서(4번 이준서와 동명이인)와 윤지환이 바뀐 투수 김주환으로부터 연속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후속타자 정민준의 유격수 땅볼 때 오원빈이 홈을 밟았고, 김도월의 타석 때 패스트볼이 나와 4-0으로 달아났다.
순천효천고도 반격했다. 4회 바뀐 투수 전준표를 상대로 김단우와 차원영이 각각 볼넷과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뺏어냈다. 이어 김대연이 우월 2루타를 터뜨려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분위기를 내준 서울고는 5회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4번 이준서의 좌전안타와 장현진의 좌중간 2루타가 연달아 터져 5-2로 도망갔다.
이후 서울고는 앞서 대전제일고와 1회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했던 박민준이 2⅔이닝을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처리한 뒤 김서현이 남은 1⅓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면서 5-2 승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 1회전과 64강전의 문을 차례로 통과한 서울고는 성남고-배재고전 승자와 7일 32강전을 벌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