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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비판한 캐러거에 맨유 전설들 맹폭…"헛소리"

작성일: 2021.12.22 17:55 맹봉주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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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건희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비판한 제이미 캐러거(4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스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러거의 호날두 평가를 놓고 로이 킨(50), 리오 퍼디난드(43), 파트리스 에브라(40) 등 전 맨유 출신들이 들고 일어났다. 여기에 맨유에서 뛰었던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44)도 가담했다”라고 보도했다.

캐러거는 지난달 미국 매체 'CBS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맨유같은 빅클럽이 37살이 가까워진 호날두에 의존하는가. 호날두가 골을 넣지 못하고 4~5경기를 나선다면 맨유에 엄청난 문제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맨유 출신 선수들은 즉각 호날두 편에 섰다. 킨은 캐러거에게 "호날두는 벤치에 앉으려 맨유에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퍼디난드는 "트로피도 없는 사람이 까분다"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이 없는 캐러거를 조롱했다. 에브라 역시 "775경기를 뛴 캐러거가 호날두를 욕한다. 호날두는 무려 801골을 넣었다"고 비꼬았다.

실베스트르 역시 "호날두가 문제라는 것은 완전히 헛소리다. 호날두는 팀을 돕고 우승을 원하고 있다. 그는 맨유에 단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진 않지만,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리더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맨유에 복귀해 19경기 13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맨유 감독 랄프 랑닉(63)의 강한 압박을 축구와 맞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있었으나, 왕성한 활동량까지 보여주며 랑닉 체제에서도 주요선수로 기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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