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압도적 1위’ 가능한 이유…“많은 멀티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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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노소연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압도적으로 1위 할 수 있는 이유를 균형 잡히고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고 한 영국 매체가 꼽았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5일(한국시간) “맨시티가 1위 할 수 있는 이유는 선수층이 균형 잡혀있고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세심하게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21라운드를 치른 5일 현재 17승 2무 2패(승점 53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첼시보다 10점이나 앞서 다른 팀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특히 맨시티는 지난해 11월 월드컵 브레이크가 끝난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이 기간에 팀은 31골을 넣은 대신 단 7실점으로 공수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는 23명, 리버풀과 첼시는 27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명 등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선수들이 많다. 반면, 맨시티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21명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맨시티에는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맨시티 선수 중 수비수 후벵 디아스 정도가 한 포지션만 본다. 다른 선수들은 적어도 2개 이상의 포지션을 맡는다.
로드리와 페르난지뉴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한다. 수비수 주앙 칸셀루는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다. 올렉산드로 진첸코는 미드필더와 양쪽 윙백을 볼 수 있다.
필 포든, 잭 그릴리쉬,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간은 미드필더와 공격 진영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는 평가다.
심지어 수비수 카일 워커는 2019년 11월 아탈란타 BC와 경기에서 당시 퇴장당한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대신해 골키퍼를 본 적이 있다.
매체는 “맨시티가 단지 두꺼운 선수층을 갖고 있어서 1위를 하고 있다는 말은 정직하지 않다. 맨시티의 완벽에 가까운 선수층과 경기 내용이 이미 우승팀을 예고하고 있다”며 팀을 크게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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