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 팰리스, 치명적인 실수로 날린 '승점 3'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골키퍼의 실수 한번으로 어이없이 승리를 놓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승점을 더하지 못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9승 6무 14패(승점 33)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의 공세를 잘 막았다. 그리고 후반 3분 페널티에어리어 혼전 상황에서 조 레들리가 기습적인 왼발 슛으로 선제 골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18분 제임스 밀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됐다.
선수 숫자 11-10으로 유리해진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리를 굳힐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후반 27분 알렉스 매카시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했다. 매카시 골키퍼는 수비수의 패스를 길게 차려고 했으나 미끄러졌고, 공은 리버풀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굴러갔다. 피르미누는 침착하게 매카시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슛을 했다.
동점 골을 내준 뒤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버풀에 압도됐다. 동점 골로 사기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43분 알베르토 모레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리버풀의 기세에 밀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페널티킥으로 역전패했다. 한번의 실수가 승점 3을 날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리그 12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본머스 전 0-0 무승부 이후 5무 7패를 기록하고 있다. 앨런 파듀 감독은 야닉 볼라시, 바카리 사코, 드와이트 게일 등 부상자의 복귀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뒷심이 약해 승점 3을 따지 못하고 있다.
가라앉고 있는 팀 상황 속에서 이청용은 파듀 감독으로부터 큰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달 13일 리그 왓포드 전에서 45분을 뛴 뒤 리그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 팰리스-리버풀 전 ⓒ 게티이미지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