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아웃’ PSG, 차기 감독 리스트 짰다…“콘테-아르테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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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인내심이 바닥났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8일(한국시간) “PSG는 이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 후임을 물색 중이다”라며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39) 아스널 감독도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PSG는 시즌 시작 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FC바르셀로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34),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5), 아슈라프 하키미(23)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PSG 옷을 입었다.
킬리안 음바페(23)와 네이마르(30) 등 주축 선수들도 지켰다. 목표도 뚜렷했다.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정조준했다.
화려한 선수단이 무색하게 PSG는 우승 도전을 조기 마감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2-4로 패했다. 상대 공격수 카림 벤제마(34)에게 17분 만에 해트트릭을 내주며 무너졌다.
탈락 직후 언론들은 연일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4일 “포치테노 감독은 2021-22시즌 종료 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난다. 애초에 이탈이 유력했지만,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결정적이었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후임자 명단도 떠올랐다. ‘스포츠몰’은 “PSG는 9명의 감독 후보군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라고 조명했다.
콘테 감독도 그들 중 하나다. 위 매체는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고전 중이지만,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감독이다. 첼시, 인터밀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테타 감독도 떠올랐다. 현재 아스널을 프리미어리그 4위로 이끌고 있다. 약 6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험은 2016-17시즌이다.
이어 ‘스포츠몰’은 “PSG는 디에고 시메오네(5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4) 유벤투스 감독, 시모네 인자기(45) 인터밀란 감독도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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