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광주 게임노트] 나성범 건재 과시 대포-최정 2타점… KIA, 시범경기 5연승 마무리

작성일: 2022.03.29 15:45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나성범 ⓒ곽혜미 기자
▲ 나성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간판타자들이 나란히 힘을 낸 KIA와 SSG가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는 7할 이상의 승률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하며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KIA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와 최종전에서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IA(8승3패2무)는 7할 승률 이상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SSG는 5승6패2무를 기록했다.

KIA는 선발 윤중현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김현준 홍상삼 전상현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나성범이 1회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고, 경기 중반에 들어간 고종욱이 멀티히트로 감을 조율했다.

SSG는 선발 노경은이 2이닝 2실점으로 마지막 점검을 끝냈다. 고효준 서동민 한두솔 조요한 김택형 윤태현이 이어 던졌다. 최정이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냈고, 추신수 한유섬 크론 이재원 등 주축 타자들도 안타 하나씩을 추가하며 정규시즌 준비를 마쳤다. 

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시원한 한 방이 나왔다. 1회 2사 후 김선빈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전날 아찔했던 헤드샷 여파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나성범이 후유증은 없다는 듯 우월 선제 투런포를 쳐 앞서 나갔다.

그러나 SSG도 차분하게 반격했다. 2회 무사 1,2루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한 SSG는 3회 선두 김성현의 우전안타, 추신수의 중전안타로 다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최주환 타석 때 폭투로 2,3루가 된 상황에서 최주환의 1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 최정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5회 추신수 최주환이 연속 볼넷으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더니 최정이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KIA는 6회 반격에서 김태진의 우전안타, 1사 후 고종욱의 중전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황대인의 투수 땅볼 때 1점을 얻어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두 팀은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KIA가 마지막 찬스에서 힘을 냈다. 9회 선두 이우성의 안타에 이어 윤태현의 보크로 무사 2루 상황이 만들어졌고, 김민식의 2루 땅볼로 만든 1사 3루에서 류지혁의 좌익수 뜬공 때 SSG가 공을 잡지 못하며 KIA의 끝내기 승리가 만들어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