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시드 확정' SK의 플레이오프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알죠."
이제 플레이오프다. 서울 SK는 3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을 92-77로 이기고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K는 전체 1번 시드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4강에서 4위-6위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붙는다.
시즌 막판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완전체 SK는 강하다. 김선형, 안영준, 최준용으로 이뤄진 국가대표 라인업에 2년 전 최우수 외국선수상을 받은 자밀 워니까지 건재하다.
손가락을 다쳤던 김선형은 오리온전에서 돌아왔다.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는 등 부상 부위가 완벽히 나았다고 볼 순 없지만, 이날 야투 11개 던져 7개를 넣는 등 19득점으로 슛 감각에는 문제가 없음을 보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인 워니는 플레이오프 때 돌아온다.
물론 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과 다른 얘기다. 2위 수원 KT, 3위 안양 KGC인삼공사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전희철 감독이 믿는 구석은 선수들의 경험이다. 김선형, 안영준, 최준용을 비롯해 팀의 주축선수들은 대부분 챔피언결정전(2017-18시즌) 우승 경험이 있다.
긴장감이 높은 플레이오프에선 실력 못지않게 떨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며 플레이오프로 시선을 돌렸다.
"시즌 처음 들어갈 때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나가 4강만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2라운드 들어 목표를 수정했다. 선수들도, 나도 자신이 있었다. 우리는 우승 경험이 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 플레이오프는 긴장하지 않고 선수들이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난 선수들을 믿고 간다. 그 점에선 자부심이 있다. 내가 부족해도 선수들은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 통합우승으로 시즌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