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 친정 방문…"후회 안 남기고 농구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이민재 기자] 이대성(고양 오리온) 의지는 강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전해 봄 농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대성은 현대모비스와 만남을 두고 "다른 팀과 만나는 것과는 기분이 다르다. 봄 농구는 울산에서 그동안 많이 했다. 1, 2차전을 울산에서 하기 때문에 팬 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싶다"라며 "그러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서 후회 남기지 않고 농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리그 5위 오리온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만난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 3승 3패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두 팀 모두 외국인 선수보다 국내 선수 비중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가 버티고 있지만 이대성과 이승현에게 많은 비중이 쏠린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부상으로 1차전 결장 가능성이 높다. 이우석과 서명진, 함지훈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대성의 친정 방문이라는 관전 포인트도 있다.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현대모비스에 뽑힌 이대성은 2019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뛴 뒤 전주 KCC를 거쳐 2020년 오리온에 입단했다. 이적 후 처음으로 현대모비스와 만나게 된다. 친정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리온은 4차전 끝에 승부를 끝내겠다는 각오다. 강을준 감독은 "현대모비스는 훌륭한 팀이다. 유재학 감독은 ‘만수’형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 우리는 나부터 중심을 잡고,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조금 더 유리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5차전 접전 끝에 승부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완전체가 아니다. 상당히 어려운 플레이오프가 될 것이다. 국내 선수들을 믿고 있다. 3승 무패로 시리즈를 끝내면 좋겠지만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5차전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