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닥터유 드링크 데이’를 개최한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3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닥터유 드링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를 맞아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고양체육관 1층 응원부스에서는 응원문구를 직접 꾸며 넣을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내가 만든 오리온 응원 클래퍼’도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 송하예가 애국가를 부르고 시투에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신곡 ‘니소식2’로 팬들에게 특별 무대를 펼친다. 또, 음원 발표를 기념해 한호빈, 이정현 선수와 송하예가 니소식2를 함께 부른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경기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구입 가능하다. 2021-2022 시즌 멤버십 회원은 8일(금) 오전 10시, 일반 회원은 오후 12시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 내 티켓 구매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홈경기에 대한 예매 일정은 고양 오리온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