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9회 2사 동점 2루타 폭발!' 오타니, 에인절스 끝내기 역전승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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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상승했다. 에인절스는 5-4로 9회 역전승을 거뒀다.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우익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앤서니 렌던(3루수)-재러드 월시(1루수)-맥스 스태시(포수)-브랜든 마시(좌익수)-테일러 웨이드(2루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트라웃 볼넷으로 1사 1루에 타석에 나선 오타니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에인절스는 렌던 중전 안타와 월시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스태시가 유격수 땅볼을 기록해 무득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초 에인절스는 실점했다. 1사에 라일리 아담스 볼넷과 알시데스 에스코바 우전 안타, 세사르 에르난데스 좌전 안타로 1사 만루가 됐다. 후안 소토가 유격수 땅볼을 굴렸다. 에인절스는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을 시도했지만, 소토 발이 빨랐고 점수와 아웃카운트 1개만 바꿨다.
0-1로 에인절스가 뒤진 3회말 워드 볼넷, 트라웃 삼진으로 1사 1루가 됐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3-1에서 5구 포심 패스트볼을 골라네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1사 1, 2루 렌던이 유격수 땅볼을 쳐 오타니는 2루에서 아웃됐다. 2사 1, 3루에 월시가 1루수 땅볼로 아웃돼 에인절스는 추격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5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6회초 워싱턴이 달아났다. 넬슨 크루즈 중전 안타와 마이켈 프랑코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레인 토마스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계속되는 2사 1루. 아담스가 좌전 안타를 쳤고, 에스코바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0-3으로 뒤진 에인절스는 6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월시 중전 안타와 스태시 볼넷, 마시 번트로 1사 2, 3루가도 됐다. 이어 대타 잭 메이필드가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7회초 에인절스는 에르난데스, 소토, 조시 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추가로 1점을 내줬다. 2-4가 된 7회말 오타니는 1사 1루에 타석에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에인절스는 9회말 1사에 루이스 렝기포 볼넷과 워드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트라웃과 오타니에게 연결했다. 트라웃이 삼진으로 물러나 2사 1, 3루. 오타니가 타석에 나섰다. 오타니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동점 적시 2루를 날렸다. 이어 렌던이 오타니를 홈으로 부르는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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