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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이대형, 2022 베이스볼5 아시안컵 플레잉코치 맡는다

작성일: 2022.05.17 13:2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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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형. ⓒKBSA
▲ 이대형. ⓒKBSA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플레잉코치로 이대형(39)을 선임하였다고 발표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3년 LG 트윈스로 입단한 이대형 코치는 KIA 타이거즈와 kt위즈를 거쳐 2020년 은퇴할 때까지 17년간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정규리그 도루 1위를 연속해 기록할 정도로 빠른 발이 전매특허로 통했다.

KBSA는 8월 대회와 발맞춰 빠른 시일 내 선수단을 확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아시안컵에서 호성적을 거둬 베이스볼5의 보급과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대형 코치는 KBSA를 통해 “제1대 베이스볼5 대표팀 코치로 선임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플레잉코치로서 선수들과 함께 뛰고 호흡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드림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베이스볼5를 응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베이스볼5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보급과 유럽, 아프리카 등 야구소프트볼 불모지와 전세계에 걸친 발전을 위해 새롭게 론칭한 종목으로 과거 우리나라에서 소위 ‘찜뽕야구’라 불렸던 주먹야구 형태의 스포츠이다.

좌우 사방 18m의 경기장에서 말랑한 고무공을 사용하여 경기하는 5이닝제 야구경기이며, 반드시 대표팀을 남녀 혼성팀(남,녀 각 4명)을 구성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오는 2026년 개최되는 다카르유스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스포츠이다.

2019년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8월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현재 한국과 개최국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대만, 일본 등 10여 개국이 참가의사를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초대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오는 10월 멕시코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베이스볼5 월드컵’의 출전권 3장이 걸려있는 만큼 참가국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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