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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0원이라니…바르셀로나 영입 작전

작성일: 2022.06.05 22: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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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모하메드 살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FC바르셀로나가 모하메드 살라(29)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미러는 바르셀로나가 살라에게 내년 여름 이적을 약속했다고 55일(한국시간) 전했다.

살라는 현재 리버풀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재계약하지 않고 있어 거취가 불투명하다.

살라가 내년 여름까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디오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와 2억 3500만 파운드(약 3670억 원)에 이르는 명명권 계약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노리고 있다.

미러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 분데스리가 득점왕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자신을 갖고 있으며, 울버햄턴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와 이적을 놓고 이야기했다.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오도록 성과가 없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양측은 주급에 이견이 있다. 리버풀이 살라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린 것으로 알려진 지난해 10월, 데일리스타 등 영국 복수 언론은 살라가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현재 살라가 받고 있는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에 대해 살라는 지난 1월 GQ와 인터뷰에서 리버풀과 재계약에 대해 "잔류하고 싶지만 내 권한이 아니다"며 "재계약 권한은 리버풀에 달려 있다. 리버풀은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난 미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살라는 지난달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도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살라는 "지금은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다음 시즌은 확실히 남는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이후 프리메라리가 왕좌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2021-22 시즌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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