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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 롯데 김원중 돌아왔는데…정훈 하루 만에 다시 부상 말소

작성일: 2022.06.08 16: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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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중 ⓒ곽혜미 기자
▲ 김원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 소식을 알렸다. 7일 1군에 등록된 정훈이 다시 부상으로 빠졌다.

롯데는 구원투수 김원중과 신인 김세민을 등록했다. 정훈과 진명호가 말소됐다. 서튼 감독은 "정훈은 햄스트링 손상이 발견됐다. 당분간 1군에서 보기 어렵다. 진명호는 허리 통증이 생겨 열흘 뒤 컨디션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원중은 올 시즌 늑골 피로 골절로 출발이 늦었다. 5월에 1군에 돌아왔는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11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6.97로 부진했다. 조정을 위해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에서 6월 3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지며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장을 이뤘다. 정교하고 날카로움을 찾았다. 7일 연장전을 하면서 투수가 필요했다. 좋은 타이밍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김세민은 한동희의 허벅지 부상과 정훈의 말소로 내야진 공백으로 인한 콜업이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8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김세민은 백업으로 데뷔 첫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서튼 감독은 "수비가 좋은 선수다. 3할 타율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수비 가치가 높은 선수다"며 기용 계획을 이야기했다.

새로운 얼굴과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돌아왔지만, 부상자가 많다. 한동희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에 지켜보면서 경기 후반 출전을 위해 대기한다. 정훈이 빠졌고, 7일 이학주도 이탈했다. 서튼 감독은 "(상황이) 실망스럽긴 하지만, 야구를 하다 보면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건강하게 돌아오면, 강하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짚었다.

롯데는 이날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상대한다. 롯데 타순은 안치홍(1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추재현(우익수)-이호연(3루수)-박승욱(2루수)-정보근(포수)-한태양(유격수)이다. 선발투수는 찰리 반즈다. 

▲ 롯데 1루수 정훈. ⓒ곽혜미 기자
▲ 롯데 1루수 정훈.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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