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핏투게더
지소연 ⓒ핏투게더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글로벌 축구과학기업 핏투게더가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아이콘 지소연(수원FC)을 엠버서더로 선임했다.

핏투게더는 "잉글랜드 첼시FC 시절부터 지소연은 한국 여자축구의 질적 발전을 위해 핏투게더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국내 복귀 시점에 맞춰 핏투게더의 엠버서더 역할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영국에서도 핏투게더와 함께했는데, 한국에서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여자축구를 비롯한 국내 축구 산업에 핏투게더와 함께 축구의 가치를 전파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핏투게더는 국내기술로 설립된 EPTS(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s) 기반 축구과학 및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아시아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FIFA에서 개최한 ‘FIFA 퀄리티 프로그램’ GPS 기반 웨어러블 EPTS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65개국, 470여 구단에서 핏투게더의 ‘오코치(OHCOACH)’ 서비스를 통해 선수단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핏투게더는 한국여자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WK리그 및 초중고대 전 연령대의 공식 대회에도 웨어러블 EPTS 장비인 ‘OHCOACH’ 서비스를 지원하며 한국여자축구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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