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트리플A로 강등됐다.

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을 앞두고 박효준과 투쿠피카 마르카노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강등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빈자리는 외야수 벤 가멜과 쓰쓰고 요시모토가 채운다.

올시즌 세 번째 트리플A행을 통보 받은 박효준이다. 지난달 14일 빅리그에 콜업된 후 약 3주만이다. 박효준은 올해 22경기에서 50타수 11안타 2홈런 타율 0.220, OPS 0.661을 기록했다.

박효준 대신 빅리그에 복귀한 쓰쓰고는 지난 5월 28일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회복에 전념한 뒤 트리플A에서 2홈런 12타점 타율 0.440, OPS 1.316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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