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14세부 남자 단식 우승 쾌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14살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윔블던 14세부에서 우승하며 한국 테니스 미래를 밝게했다.
조세혁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12번코트에서 열린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7-5>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경기는 6-6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뒷심 싸움에서 앞선 조세혁은 6-5의 상황에서 1세트를 가져오는 포인트를 올리며 첫 세트를 잡았다.
승부처인 1세트를 따낸 조세혁은 2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에서 먼저 치고 나간 조세혁은 6-3으로 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윔블던 14세부 경기는 올해 신설됐다. 그랜드슬램 대회는 18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니어부가 있다. 14세부는 주니어보다 어린 선수들이 나서는 무대다.
경기 방식은 16명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다. 각 조 1위가 준결승에 진출하고 승자는 결승 무대에 선다.
조세혁은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뒀다. 4강에 진출한 그는 이반 이바노프(불가리아)를 2-1(7-6<7-5> 1-6 11-9)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미국의 유망주인 은고노에를 만난 조세혁은 2-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세혁은 올해 5월 ITF가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된 유망주다. ITF 투어링팀은 ITF가 그랜드 슬램 선수 발전 기금을 활용해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주니어 랭킹 1위인 조세혁은 이번 대회를 마치면 프랑스 낭트로 이동해 ITF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합류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파이팅 외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