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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슈어저, 7이닝 9K 무실점으로 6승…ATL 데뷔전 카노는 멀티히트

작성일: 2022.07.12 11:2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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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투수 맥스 슈어저.
▲ 뉴욕 메츠 투수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뉴욕 메츠 투수 맥스 슈어저가 뛰어난 투구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슈어저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이날 슈어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맷 올슨(1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마르셀 오수나(지명타자)-에디 로사리오(좌익수)-트레비스 다노(포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로빈슨 카노(2루수)의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했다.

첫 이닝부터 위력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슬라이더와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슈어저, 3회 첫 안타를 맞았다. 팀 동료였던 로빈슨 카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아쿠냐 주니어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이후 4~6회에는 삼진 2개를 포함해 모두 삼자범퇴로 9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7회, 첫 실점을 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일리에게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이어져 2-1이 됐다.

곧이어 오수나에게 2루타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로사리오를 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경기는 메츠의 승리로 끝났다. 메츠는 3회 피트 알론소의 1타점 2루타와 루이스 기요르메의 땅볼 타점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7회에는 라일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2-1이 됐지만, 곧바로 8회 기요르메가 홈런으로 되갚아주며 3-1로 달아났다. 9회에는 알론소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4-1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데뷔전을 치른 로빈슨 카노.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데뷔전을 치른 로빈슨 카노.

이날 애틀랜타 데뷔전을 치른 카노는 여러 차례 호수비와 함께 멀티히트를 치며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하며 쓸쓸하게 돌아섰다.

한편 메츠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4승3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애틀랜타와 경기차는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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