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FA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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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김한림 영상기자]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중국전을 앞두고 각자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2022 동아시안컵 첫 경기였던 일본전을 아쉽게 패한 대표팀은 오는 23일 대회 두 번째 경기인 중국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역대 중국전 전적은 4승 7무 29패. 큰 열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일본전에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추효주는 “남은 2경기를 다 이기는 게 목표고 또 제가 공격포인트 혹은 골을 넣어 2경기 승리에 기여하겠다” 라고 언급하며 팀과 개인의 목표를 전했습니다.

또한 일본전에 교체 출전하며 A매치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한 장유빈은 “언제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주어진 시간 동안 중국 상대로 더 다부지게 하겠다.” 며 막내다운 패기를 보였습니다.

대표팀의 맏언니이자 7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박은선은 “이기겠다는 생각을 갖고 뛰면 저희가 못 이길 것이 없다.”는 말과 함께 ‘투지’를 강조하며 맏언니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펼치게 될 운명의 동아시안컵 중국전은 오는 23일 저녁 7시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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