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FA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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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E-1 챔피언십 우승이 무산된 여자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합니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23일 천척 중국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4분만에 최유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요. 하지만 후반 32분 왕 린린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1대1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 

중국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긴 대한민국은 승점 6점의 1위 일본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마지막 대만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하는데요.

A매치 데뷔골 상대가 대만이었던 강채림은 대만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앞둔 주장 김혜리는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여자축구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대만전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스포티비 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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