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용 삼진 잡고 돌연 교체…팔꿈치 통증 호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신원철 기자] 롯데 셋업맨 최준용이 등판 후 첫 타자를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팔꿈치가 불편하다는 신호를 벤치에 보내고 두 차례 연습 투구를 했으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롯데는 급히 다음 투수 구승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전에서 7회까지 4-3으로 앞서 있다. 8회에는 셋업맨 최준용이 마운드에 올랐다. 최준용은 첫 타자 박해민을 상대로 직구만 7개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9㎞까지 나왔다. 그런데 두 번째 타자 김현수를 상대하기 전 벤치를 바라보며 이상 신호를 보냈다. 최준용의 왼손은 오른쪽 팔꿈치를 매만지고 있었다.
트레이너와 임경완 투수코치가 달려나와 최준용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준용은 두 차례 연습 투구를 해봤지만 그대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구승민이 구원 등판해 김현수와 채은성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점 리드를 지켰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최준용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이 경기 전까지 44차례 등판해 2승 4패 4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하고 있었다. 개막을 앞두고 5선발 후보로 떠올랐다가, 김원중의 부상 이탈이 길어지면서 임시 마무리를 맡았다. 김원중 복귀 후에는 셋업맨과 마무리를 오가며 롯데 뒷문을 지키고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