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구장에서 예정된 3일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일정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 ⓒ스포티비뉴스DB
▲ 목동구장에서 예정된 3일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일정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목동, 고봉준 기자]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이틀 내리 비로 멈춰 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3일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통령배 7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빗줄기의 영향 때문이었다.

이날 목동구장에선 인상고-유신고전, 배재고-전주고전, 인천고-율곡고전, 부산고-광주동성고전이, 신월구장에선 서울컨벤션고-공주고전, 인창고-경동고전, 경기상고-신일고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트라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7경기 모두 하루씩 연기됐다. 일단 4일에는 인상고-유신고전과 서울컨벤션고-공주고전이 오전 9시 시작한다.

대통령배는 전날에도 인상고-유신고전과 인창고-경동고전이 비로 취소된 바 있다

한편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예정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도 비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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