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이 톱 4 진입을 노린다.
▲ 아스널이 톱 4 진입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박진영 영상 기자]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합니다.

6일(한국 시간)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로 새 시즌이 시작됩니다. 

아스널의 지난 시즌 마무리는 아쉬웠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다가섰지만 토트넘에 밀리며 그대로 5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올여름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파비우 비에이라 등을 영입했습니다. 지출한 이적료만 1억 3200만 유로, 약 1757억 원에 달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제 남은 건 부상 관리입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에도 에밀 스미스 로우, 키어런 티어니, 파비우 비에이라,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섭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만큼 선수들의 몸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아스널은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4위 진입을 노립니다. 2016-17시즌 이후 나서지 못한 챔피언스리그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스널의 적극적인 투자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