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 사진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3년생의 미드필더 이현주 완전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인 3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K리그 포항 유스 출신 이현주는 지난 1월 뮌헨과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임대 후 이현주는 독일 4부리그 소속 뮌헨 2군에서 활약했고 이현주의 능력을 확인한 뮌헨이 완전 이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국내 팬들은 이현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이현주를 완전 영입한 뮌헨은 독일을 넘어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빅클럽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뮌헨 유스 출신이자 현재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과도 비슷한 길을 걷는 이현주. 팬들은 이현주가 세계적인 빅클럽인 뮌헨에서 잘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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