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말하지 못한 아픔을 고백했다.

최선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제 이야기를 살짝 적어볼까 한다.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사진들이니 보기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사진을 넘기지 말아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선정은 "저는 사실 평생을 알러지로 고생하고 있는 피부다. 햇빛이 심한날은 햇빛때문에 온 몸이 가렵고 수포가 올라오고, 황사가 심하고 미세먼지가 많을때는, 또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가 벗겨진다"라고 고백했다.

▲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선정의 오른팔이 붉게 달아오른 모습이 담겼다. 최선정은 "창피해서 한 번도 안 올렸지만 늘 이렇게 된다. 가려워서 밤새 긁다가 피도 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주 어릴적부터 이런 피부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손등이나 손가락같은 숨기기 어려운 자리부터 올라오니 저한테는 큰 컴플렉스였고 부끄러워서 손을 잘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 출처| 최선정 인스타그램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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