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토너 퍼거슨(32, 미국)이 9위 마이클 키에사(28, 미국)와 오는 7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 수폴스 대니 샌포드 프리미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1의 메인이벤트에서 싸운다.

퍼거슨은 지난달 17일 UFC 온 폭스 1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하기로 했지만 폐에 물이 차는 바람에 출전을 포기했다. 이번 상대 키에사는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래플러. 퍼거슨이 키에사를 꺾고 8연승을 이어 가면 결국 누르마고메도프와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다시 경쟁할 수 있다. 퍼거슨은 TUF 13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자, 키에사는 TUF 15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다.

코너 맥그리거는 영국 대중지 '더 선'의 보도로 화제가 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설이 싫지 않은 듯. 둘이 링에서 만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SNS에 합성사진을 올리고 "MMA vs 복싱(Boxing)"이라고 썼다.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5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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