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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통증' LG 이동현, 1군 말소 "악화 방지 차원"

작성일: 2016.05.11 17: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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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동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셋업맨 이동현이 1군에서 말소됐다.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이동현을 말소하고 유원상을 올렸다. 이동현은 10일 삼성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브리핑에서 "이동현은 사타구니에 통증이 있어서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아픈 건 아니지만, 무리해서 던지면 악화될 수 있다"며 "이동현의 공백은 신승현과 유원상이 채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동현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1승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위기 상황에서 LG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 가운데 하나였다. 유원상은 7경기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하고 있다. 1일 봉중근의 선발 등판 때 1군에서 말소됐고 열흘을 채운 뒤 곧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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