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담당기자가 김광현을 추억하는 이유 "그가 마지막이었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담당기자 제프 존스는 8일(한국시간)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바로 김광현이 2019년 12월 18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지고 'Hello STL'이라고 적힌 작은 피켓을 들며 미소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김광현은 2020~2021년 2년 동안 세인트루이스에서 뛴 뒤 올해 친정팀 SSG 랜더스에 복귀했다.
김광현은 당시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김광현은 2020년 단축시즌에 8경기(7경기 선발)에 나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연착륙했다. 지난해는 27경기(21경기 선발) 7승7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와 5년 875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는 등 비시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하던 존스 기자는 "이번주를 돌아보며 생각해보니 세인트루이스가 선수 영입을 하면서 진행한 마지막 대면 기자회견은 이 선수였다"며 김광현의 사진을 소개했다.
김광현이 입단하자마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터지면서 메이저리그는 2020~2021년 모든 기자회견을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대체했다. 시즌 동안 감독, 수훈선수 인터뷰 역시 마찬가지. 부시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마지막 선수 입단 기자회견이 김광현이었던 까닭이다.
그런데 한 팬이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3월 친정팀으로 돌아온 베테랑 알버트 푸홀스도 입단 기자회견을 치렀기 때문. 존스 기자는 "왜 푸홀스를 빠트리냐"는 질문에 "부시스타디움이 아닌 스프링캠프지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