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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대타 안타…시애틀, 벌랜더에게 막혀 4연패

작성일: 2016.06.22 10:5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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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벌랜더는 22일(한국 시간) 시애틀을 상대로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이대호(34)가 교체 출전해 안타를 뽑은 가운데 시애틀은 4연패에 빠졌다.

이대호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9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4로 끌려가던 9회 2사 후 대타로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마무리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션 오말리와 교체 됐다. 시즌 타율은 0.293(123타수 36안타)로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시애틀은 2-4로 졌다. 2-6으로 진 지난 19일 보스턴전 이후 4연패로 36승 35패가 되면서 3연승 하고 있는 휴스턴에 한 경기 차로 쫓겼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 디트로이트는 2연승으로 36승 35패를 쌓았다. 2위 캔자스시티와 승차가 반 경기, 선두 클리블랜드와는 4경기로 좁혀졌다.

시애틀은 6회 카일 시거의 2점 홈런으로 먼저 앞서 갔으나, 6회 1점, 7회 1점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8회 1사 만루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2실점하면서 무너졌다.

오른손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맞아 6번 타자 1루수로 나선 왼손 타자 애덤 린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벌랜더는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5패)을 챙겼다. 마무리 투수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잭 브리튼(볼티모어)에 이어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번째로 20세이브를 올렸다.

시애틀은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를 선발로 내세워 4연패 탈출을 노린다. 디트로이트에선 올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루키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오른손 투수 마이클 풀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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