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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쿠에토, 다승 공동 1위…강정호 대타 땅볼

작성일: 2016.06.22 11:4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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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 쿠에토는 22일(한국 시간)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11승을 챙겼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오른손 투수 조니 쿠에토(30)가 상승세를 이어 가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쿠에토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15-4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11번째 승리(1패)를 챙긴 쿠에토는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2.10에서 2.06으로 낮췄다.

쿠에토는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6승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완투승과 완봉승이 연달아 있었다.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지난 11일 다저스전에서도 8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1회 무사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순항을 이어 갔다. 정교한 제구력과 묵직한 빠른 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피츠버그 타선을 제압했다. 2회부터 6회까지 득점권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쿠에토는 7회 2사 후 제이콥 스털링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한 다음, 2사 2루 실점 위기에서 하비에르 로페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강정호는 0-8로 뒤진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쿠에토와 상대해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9에서 0.276(123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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