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WWE 슈퍼스타 브록 레스너와 K-의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으로 높은 KO율을 자랑하는 돌주먹 마크 헌트의 맞대결 승자는?

7명 가운데 6명의 종합격투기 전문 기자들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의 코메인이벤트에서 헌트가 레스너를 이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샤 테이트와 아만다 누네스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다니엘 코미어와 앤더슨 실바의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선 7명 모두 테이트와 코미어에게 몰표를 줬다.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갖는 조제 알도와 프랭키 에드가의 경기는 4-3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고준일 UFC 오피셜 저널리스트는 "두 선수의 최근 성적 그래프를 봐도 분위기가 잘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1차전은 에드가의 페더급 데뷔전이었지만 2차전을 앞둔 에드가는 그때보다 페더급에 특화된 파이터가 됐다"고 말했다.

트래비스 브라운이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이길 것이라고 예상한 이정수 KBS N 벨라토르·글로리 해설 위원은 "벨라스케즈가 브라운에게 안면 펀치를 꽤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UFC 200은 10일 오전 11시부터 SPOTV가 생중계한다.

참여해 주신 전문가- 고준일 UFC 오피셜 저널리스트, 김건일 스포티비뉴스 격투기 담당 기자, 유병학 격투기 저널리스트, 이교덕 스포티비뉴스 격투기 담당 기자, 이정수 벨라토르·글로리 해설 위원, 정성욱 전문지 랭크5 편집장, 정윤하 일본 격투기 칼럼니스트 (이상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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