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재도전 안양, 유병훈 감독 선임-이우형 감독은 테크니컬 디렉터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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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K리그1 승격이 소원인 K리그2(2부리그) 시민구단 FC안양이 이우형 감독의 후임으로 안양에서 선수로 뛰었던 유병훈 감독을 선임했다.
안양은 7일 제7대 사령탑에 유병훈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지난 2013년 안양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2018년 아산 무궁화FC, 2019년 서울 이랜드FC 등을 거쳐 2021년 안양으로 돌아왔다.
오랜 지도 경력과 더불어 안양을 가장 잘 아는 유 감독의 선임으로 내년 시즌 준비에 집중한다는 것이 안양의 계획이다.
유 신임 감독은 "안양을 지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창단 이후 안양은 많은 발전과 성장을 겪어 왔다. 안양이 더욱 발전하는 100년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우형 전임 감독은 기술이사(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 이 전 감독은 신인선수 발굴, 선수 영입과 평가 등 기술적인 영역을 담당한다.
이 감독은 안양 초대 감독으로 2021년 팀에 다시 복귀해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뤄냈다. 당시 수원 삼성과 싸워 오현규(셀틱)에게 2차전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줘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지 못하며 승격의 꿈을 접었다.
유 감독-이 디렉터 체제의 안양은 오는 18일 소집, 2024 시즌 K리그1 승격에 사활을 걸고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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