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37-4 맥그리거…UFC 파이터들 "디아즈 절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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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 잠정 챔피언 조제 알도는 네이트 디아즈(31, 미국)가 20일(이하 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를 이긴다고 확신한다. "디아즈는 크고 강하다. 잘 훈련돼 있는 파이터다. 그의 경기를 보면 맞아도 곧 돌아올 방법을 찾더라"고 설명했다.
UFC 파이터 다수가 알도와 의견을 같이한다.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맥그리거와 디아즈의 경기 결과를 예상한 UFC 파이터 41명 가운데 37명이 디아즈가 이긴다고 입을 모았다.
반대로 맥그리거가 이긴다고 예상한 선수는 4명에 불과하다. 맥그리거와 SBG 아일랜드 팀 동료인 거너 넬슨(아이슬란드)을 포함해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등이다.
# 디아즈 승리 (에디 알바레즈, 조제 알도, 도널드 세로니, 루크 락홀드, 카를로스 콘딧, 주니어 도스 산토스, 코디 가브란트, 이안 맥콜, 저스틴 스코긴스, 컵 스완슨, 유라이아 페이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 37명)
에디 알바레즈 (라이트급 챔피언) "1차전과 유사하게 끝난다고 본다. 1차전에서 맥그리거는 체력이 빨리 소진돼 고전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흐를 것이다. 맥그리거는 입담이 좋다. 하지만 싸움 능력은 입에 못 미친다."
루크 락홀드 (미들급 랭킹 1위) "저번 경기를 보라. 디아즈가 맥그리거를 완전히 눕혔다. 이번 경기에서도 디아즈는 체력과 리치 우위를 활용해 후반으로 갈수록 맥그리거를 녹초로 만들 수 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헤비급 랭킹 4위) "디아즈가 또 이긴다. 디아즈의 펀치 능력과 엄청난 체력은 맥그리거에게 큰 압박이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라이트헤비급 랭킹 3위) "맥그리거가 1차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본다. 하지만 디아즈는 매우 크다. 맥그리거는 페더급에서 좋은 선수지만 상위 체급 랭커와 맞서기는 무리다."
카를로스 콘딧 (웰터급 랭킹 5위) "맥그리거는 디아즈를 이길만한 기술이 있다. 1차전에서도 잘 싸웠다. 하지만 디아즈 형제의 강철 체력에 굴복한 랭커들이 여럿이다. 디아즈 형제는 매우 강하다. 맥그리거가 현명하고 신중하게 공격한다면 이길 수 있어도 그렇지 않는다면 1차전과 같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디아즈가 이긴다고 본다."

마이클 비스핑 (미들급 챔피언) "맥그리거가 이긴다. 맥그리거는 경기 양상을 뒤엎을만한 선수다. 경기 운영 능력이 최고 수준이다. 그렇다고 해서 디아즈를 무시하는 건 아니다."
거너 넬슨 (웰터급 랭킹 11위) "맥그리거는 1차전을 거울삼아 이번 경기에서 힘 대신 스피드를 활용할 공산이 크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이길 것."
브래드 피켓 (밴텀급) "동기 부여가 승리에 큰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맥그리거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다. 승리에 자신감도 가득해 보인다. 이길 가능성이 충분하다."
제임스 크라우스(라이트급) "맥그리거가 TKO로 이긴다"
UFC 202 코메인이벤트는 글로버 테세이라와 앤서니 존슨 두 돌주먹이 겨루는 라이트헤비급 경기다. 한국인 파이터 임현규는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마이클 페리와 웰터급으로 대결한다.
UFC 202는 SPOTV가 21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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