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손흥민 영입 계획 세웠다…파격 주급 지급도 가능 '여름에 만나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의 이적설을 방치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FC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FA) 4명을 살피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손흥민과 레버쿠젠의 조나탄 타, 바이에른 뮌헨의 요슈아 키미히, 리로이 사네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거액에 영입한 다니 올모를 놓칠 위기에 처한 바르셀로나다. 이적료를 분할 지급, 추가분을 지불하지 못하면 입단 6개월 만에 내줘야 하는 처지일 정도로 구단 사정이 곤궁하다.
그렇지만, 선수단 개편을 통해 나아지는 대표팀을 모색 중인 바르셀로나다. 한지 플릭 감독도 수준급 있는 선수들의 영입을 구단 경영진에 적극 요구하고 있다.
언급한 손흥민을 비롯한 4명은 모두 올여름 FA 신분이 된다. 계약 만료 6개월이 남는 선수들은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해외 구단과 이적 협상이 자유롭다.
바르셀로나는 10대 라민 야말과 하피냐, 안수 파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 등이 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파티와 토레스는 정리 대상으로 꼽힌다. 유망주지만, 이들이 생각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파티의 경우 불만이 넘치고 임대를 보냈어도 나아지는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야말이 스페인 국가대표로 급성장해 지난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까지 이끄는 등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아쉬움이 큰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경험이 필요했고 손흥민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없는 FA라면 경쟁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또, 19만 파운드(약 3억 4,000만 원) 수준의 주급도 충분히 올려줄 수 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의 주급은 무려 54만 파운드(9억 9,000만 원)나 된다. 수비 자원 프렝키 더용이 40만 파운드(약 7억 3,000만 파운드), 파티가 24만 파운드(약 4억 4,000만 원) 정도다.
아무리 손흥민이 3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어도 현재 받는 주급 이상은 충분히 받고도 남을 실력을 갖췄다는 점을 고려하면 바르셀로나행 시나리오가 이상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나왔을 당시까지는 그저 설로 치부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같은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등 거론되는 팀이 점점 늘고 있다. 진위를 따지는 것이 웃길 정도로 손흥민이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
가치가 있는 손흥민이지만, 토트넘은 조용하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이 자동 실행으로 인한 여유라는 분석도 있지만, 재계약 협상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분명 이상하다는 반응이다.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를 외친 손흥민의 충성심을 상업적으로만 이용하는 토트넘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이적설만 더 커지는 손흥민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