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동계체전 1,000m 금메달 획득..."오늘 경기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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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윤서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1,000m 우승을 차지했다.
차민규는 1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1,000m 경기에서 1분10초2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조상혁(의정부시청)은 1분10초42로 1위 차민규와 0.14초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오현민(스포츠토토빙상단)은 1분11초0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남자 대학부 1,000m에서는 구경민(한국체육대학교)이 1분11초66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차민규는 "훈련하면서 후반에 스피드가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려 하고 있는데, 오늘 훈련한 대로 좋은 성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하얼빈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은 사전 경기로 진행중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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