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오열! 한때 '일본 김민재' 이제는 트레이드 카드로 전락..."스페인 국대 영입 위해 얹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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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굴욕적이다. 이제는 선수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 카드에 불과하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20일(한국시간) “아스날은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 측에 2,500만 파운드(약 443억 원)와 토미야스 다케히로, 야쿱 키비오르를 얹어주는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날은 최근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인 수비멘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숙원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중원을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다만 만약 수비멘디가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시기는 올겨울이 아닌 다가오는 여름이 될 전망이다.
그러던 중, 아스날이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2,500만 파운드에 토미야스와 키비오르를 얹어주려 한다.
이러한 소식은 토미야스의 줄어든 입지를 잘 설명해 준다. 한때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비교되며 아시아 최고 수비수로서의 우열을 가렸던 토미야스지만, 이제는 그저 트레이드 카드에 불과하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인 토미야스는 2015년 자국 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했다. 이어 2018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2019년에는 볼로냐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토미야스는 2021년 아스날로 이적하며 빅클럽 선수가 됐다. 곧바로 토미야스는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헌신적인 수비로 아스날의 후방을 지켰고, 시간이 흐르며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더욱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에게 문제가 하나 있었다. 너무 많은 부상이었다. 그는 자주 쓰러지며 아스날의 전력에 꾸준히 이탈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고작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자연스레 이제 잊힌 선수가 된 토미야스는 최근 들어서야 부상에서 회복하며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미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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