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인터뷰] ‘차세대 간판’ 이나현 4번째 메달…"진짜 스타 되도록 노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하얼빈(중국), 정형근, 배정호 기자] 생애 첫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4개를 따낸 이나현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나현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중국의 한메이(1분15초85)와 인치(1분16초08)의 뒤를 이은 이나현은 이번 대회 4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를 마친 이나현은 “시합을 준비하면서도 느낌이 괜찮았다. 기록도 예상보다 더 잘 나왔다. 항상 마지막이 부족했었다. 1,000m 마지막 바퀴에서 격차를 줄여서 들어오는 게 목표였다. 엄청 힘들었는데, 정말 죽을 듯이 탔다”며 웃었다.
‘깜짝 스타’ 탄생이다. 이나현은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팀 스프린트에서도 김민선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5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건 이나현은 “일단 새로운 스타라고 불러주는 것부터 너무 감사하다. 진짜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다. 이제 첫걸음을 내딛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계속 종합 대회가 있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은 다가오는 대회를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기분 좋은 메달은 팀 스프린트와 100m 금메달이다. 하지만 오늘 1,000m 메달이 제일 뿌듯하다. 그동안 운동했던 것들이 생각났다. 앞으로 결과를 생각하기보단 부족한 점을 계속 보완하다 보면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운동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
-
[하얼빈 NOW] 금의환향 바이애슬론 대표팀, 예카테리나 "정부 지원 기대한다"
2025-02-15
-
[하얼빈 NOW]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사상 첫 동반 우승'
2025-02-15
-
[하얼빈 NOW] 韓 선수단 종합 2위 달성…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
2025-02-14
-
[하얼빈 NOW] "내 자신에 집중하기" 빙판위에 남겨진 교훈
2025-02-14
-
[하얼빈 인터뷰] 차준환도 인터뷰 중 金 확정…"3년 전 올림픽 교훈…오직 나에게만 집중”
2025-02-13
-
[하얼빈 NOW] '재빠르게' 유승민 당선인, 김하나 위로 "억울한 일 없어야"
2025-02-13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