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에라가 첫 미니앨범 '뉴 이즈 나우' 트레일러 영상에서 소년 에이전트로 변신했다. 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 누에라가 첫 미니앨범 '뉴 이즈 나우' 트레일러 영상에서 소년 에이전트로 변신했다. 제공|누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새로운 K팝 세대를 이끌 보이그룹으로 평가받는 누에라(NouerA)가 소년 에이전트로 변신했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누에라 첫 미니앨범 '뉴 이즈 나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마치 한편의 첩보 영화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소년 에이전트로 변신한 누에라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배경 음악 사이로 의미심장한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뉴 이즈 나우'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누에라는 앞서 '뉴 이즈 나우'의 발매 예고와 함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 포스터엔 소년 에이전트로 자신들 서사의 서막을 써 내려간 누에라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뉴.' 버전에선 일그러진 시공간 속에서 전화기와 시계를 오브제로 등장을 알렸고, 나우.' 버전에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찾아온 이 세계의 첫 감성을 표현했다. 여기에 에이전트 교육기관 '노바 아카데미아'를 그린 '포카.'(POCA) 버전까지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누에라는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뉴 이즈 나우'를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그리고 이에 앞서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더욱 다양한 프리 콘텐츠들로 '뉴 이즈 나우' 힌트들을 하나씩 꺼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품었다. 이들은 그룹의 슬로건 '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간다.

특히 누에라는 지난해 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넘버 원스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 자리에서 누에라는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2025년 K팝 루키'에 선정돼 '글로벌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첫 미니앨범 '뉴 이즈 나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은 누에라의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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