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경질→'제가 감독 할래요'...'PL 10위' 열망 가득한 후보 등장..."레비 회장의 선택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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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차기 감독직을 원한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다면 마르코 실바 감독은 풀럼을 떠나 토트넘으로 갈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형편없는 성적으로 인해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매체 ‘ESPN'은 같은 날 “실바 감독은 토트넘 지휘봉이 흥미롭다. 그는 풀럼을 떠날 것 같다. 과거에 첼시가 실바 감독을 영입하려 했던 적이 있다. 그는 더 높은 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풀럼은 실바 감독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바 감독은 풀럼과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포르투갈 국적의 실바 감독은 선수 시절 주로 자국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17년 헐 시티의 지휘봉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헐 시티와 짧은 동행을 마친 실바 감독은 왓포드와 에버튼을 연이어 이끌었으나, 계속된 성적 부진으로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1년부터 풀럼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곧바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과 함께 팀을 승격시켰다. 풀럼은 승격 후 경쟁력을 입증하며 2022-23시즌에는 10위, 지난 시즌에는 13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이제는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비록 풀럼과 토트넘의 현 순위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바 감독은 분명 풀럼을 예전에 비해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토트넘과 연결되는 중이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경질 위기에 처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부임한 그는 첫 시즌 리그 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이번 시즌 졸전을 거듭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로 추락해 있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그의 경질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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