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리온스 맹추격 뿌리치고 4강 합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4쿼터 오리온스에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1분을 잘 지켰다. LG는 정규시즌 1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3쿼터 점수 28-13, LG는 전반을 42-40으로 2점 앞선 채 후반을 맞이했으나 여기서 사실상 승부를 가져왔다. 주득점원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김시래가 8득점, 문태종도 8득점을 올렸다. 김종래와 데이본 제퍼슨도 각각 6득점을 기록했다. 제퍼슨은 전반 1,2쿼터 무득점에 머물다 3쿼터부터 살아났다.
오리온스는 전반을 잘 보냈지만 3쿼터 공격 흐름이 좋지 않았다. 어시스트가 2개로 줄었다. 이현민이 제퍼슨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에 얻어맞는 등 수난도 겪었다. 길렌워터 혼자 11득점을 올렸지만 전반까지 3점슛 2개 포함 12득점을 기록한 허일영이 3쿼터에는 단 1차례 3점슛 시도에 그치는 등 완전히 잡혔다.
4쿼터 초반 오리온스가 반격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승현의 3점슛을 시작으로 라이온스의 골밑슛, 전정규의 레이업슛까지 9득점을 약 1분 사이에 집중했다. 경기 종료 5분 전, 점수 차는 2점 으로 줄었고 2분 뒤에는 75-75 동점이 됐다. 이 과정에서 이승현이 3점슛 2개를 집어 넣었다.
LG는 마지막 30여초를 남기고 자유투 득점으로 리드를 되살렸다. 문태종이 2개 가운데 1개만 성공하면서 역전 위기에 몰렸지만 오리온스에게 점수를 주지 않았다. 김종규의 자유투 2개로 3점 차가 됐다.
김시래가 22득점, 김종규가 21득점으로 득점을 주도했다. 주득점원 제퍼슨은 단 8득점에 머무는 부진. 크리스 메시도 4득점 5리바운드로 출전 시간(20분)에 비해 기록이 저조했다. 대신 문태종이 3점슛 3개 포함 19득점으로 활약했다. 오리온스는 4쿼터 대역전승을 눈 앞에 두고도 라이온스가 4차례 야투 시도를 모두 놓치면서 땅을 쳤다. 라이온스가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 이승현도 3점슛 3개를 바탕으로 13득점을 올렸다.
[사진] LG 문태종, 김종규 ⓒ KBL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