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징크스' 커쇼, "엉망이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김민경 인턴기자] 클레이튼 커쇼(26, 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징크스'는 계속됐다.
커쇼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3⅓이닝 동안 65개의 공을 던지며 투구 수 관리에 실패했다. 투구 내용도 4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커쇼답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날 커쇼가 경기 후 자신의 투구 내용에 불만을 표했다고 전했다. 커쇼는 "스프링 캠프가 진행될수록 경기 내용이 나빠지고 있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커쇼의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자주 벗어났다. 16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7명의 주자를 내보낸 커쇼는 "엉망이었다. 제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개막일까지는 몸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커쇼가 자책한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매팅리 감독은 "그는 항상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라며 "우리는 그런 그를 아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커쇼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3년간 찰떡궁합을 자랑해온 커쇼-A.J.엘리스 배터리 대신 올 시즌에는 커쇼-그랜달 배터리를 기용할 계획이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