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6⅔이닝 12K→개인 최다 삼진 완벽투' 롯데, 키움 7-1 잡고 위닝시리즈 [사직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맹봉주 기자] 이번에도 선발투수 싸움에서 희비가 갈렸다. 위닝시리즈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7-1로 이겼다.
시리즈 3연승 스윕이다. 좋은 분위기 속에 18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 돌입하게 됐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6⅔이닝 12탈삼진 6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 막았다. 한 경기 12개 삼진은 박세웅 개인 최다 기록이다.
직구 최고 구속이 151km에 달할 정도로 힘이 있었다. 이날 던진 108구 중 스트라이크가 74개일 정도로 공격적으로 타자를 압도했다.
하루 전 4안타 2도루 경기를 한 1번 타자 황성빈은 5타수 2안타 1도루 1타점 1득점으로 또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리그 타율 1위 전민재는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4연패다. 순위는 리그 꼴찌다. 롯데와 시리즈에서 1, 2, 3선발투수인 캐니 로젠버그, 하영민, 김윤하가 모두 무너진 게 컸다.
이날 키움 선발투수로 나선 김윤하는 4이닝 6피안타 4실점(1자책)으로 흔들렸다. 불안한 수비와 타선 지원을 못 받은 채 외롭게 싸웠다.
박세웅은 경기 초반부터 무더기 삼진을 잡아냈다. 1회 두 타자 연속 루킹 삼진은 백미였다. 이주형, 루벤 카디네스가 반응조차 못했다.
2회 키움 선두타자 최주형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출루시켰다. 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 사이 타선이 박세웅을 도왔다. 2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나승엽이 2루타로 나갔고, 키움 내야진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유강남 역시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전민재 2루타, 장두성 단타, 고승민 단타가 터졌다.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는 정신 없이 맞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0-4로 지고 있었다.
롯데는 5회와 6회, 7회에도 1점씩 추가했다. 그 결과 7-0 넉넉한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8회초 카디네스, 김동현의 2루타로 1점을 내며 영봉패는 피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