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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귀신'도 우승시켰다, 유로파리그 또 출전...포스테코글루, 이제 노팅엄과 2년 연속 챔피언 도전 '오피셜' 공식발표!

작성일: 2025.09.10 16:46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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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은 하나로 모인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던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는 노팅엄을 이끌고 또 한 번 유럽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막이 올랐다.
▲ 시선은 하나로 모인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던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는 노팅엄을 이끌고 또 한 번 유럽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막이 올랐다.
▲ 토트넘에서 천당과 지옥을 모두 맛봤다. 그래도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확실한 성과물을 남겨 유럽이 계속 주목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 방식은 선수단의 기술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강점이 있어 노팅엄이 필요로 하는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전술과 잘 맞는다는 평가다. ⓒ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 토트넘에서 천당과 지옥을 모두 맛봤다. 그래도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확실한 성과물을 남겨 유럽이 계속 주목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 방식은 선수단의 기술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강점이 있어 노팅엄이 필요로 하는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전술과 잘 맞는다는 평가다. ⓒ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팀은 달라졌어도, 목표는 한결같다. 2년 연속 유럽 정상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던 그가 노팅엄을 이끌고 다시 한 번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

노팅엄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를 기록하며 30년 만에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냈다. 구단 역사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달성한 덕분에 올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소화를 앞두고 있다. 

더할나위 없이 좋은 행보를 보여주던 노팅엄이 과감하게 지도자 교체를 단행했다. 프리미어리그로 막 승격해 잔류를 넘어 리그 상위권까지 올려놓았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내보내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내렸다. 

그래도 따지고 보면 지난 시즌 후반부터 흔들리던 경기력은 새 시즌 들어 더욱 악화됐고, 리그 초반 부진과 전술적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노팅엄이 결단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누누 감독과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와 관계 악화가 핵심이다. 누누 감독이 공공연하게 구단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을 했기에 노팅엄은 체질 개선을 이유로 결별을 공식화했다.

▲ 시선은 하나로 모인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던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는 노팅엄을 이끌고 또 한 번 유럽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막이 올랐다.
▲ 시선은 하나로 모인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던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는 노팅엄을 이끌고 또 한 번 유럽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막이 올랐다.

후임이 바로 정해졌다. 유럽 트로피 경험을 지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낙점됐다. 포스테코글루 감ㄷ고은 토트넘에서 단기간에 뚜렷한 성과를 낸 지도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클럽에 값진 첫 대륙 타이틀을 안겼다. 단판 승부에 강하고 전술적 결단력이 뛰어기에 유럽 무대를 병행해야 하는 노팅엄에 꼭 필요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번 합류로 인해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불과 한 시즌 만에 전혀 다른 클럽을 대표해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17년간 무관 딱지를 달고 우승 DNA가 없다고 조롱받던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겼던 만큼 노팅엄의 기대가 하늘 끝까지 높아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 철학은 분명하다. 점유율을 높이고, 측면에서 빠르게 전개하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가능한 상대 진영에서 바로 공격할 수 있게 수비 라인을 올리는 강한 압박을 선호한다.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앞세워 다득점 경기를 이끌어냈듯 노팅엄에서도 젊고 역동적인 공격 자원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구단도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트로피를 들어 올려본 감독과 함께라면 우리 목표는 더욱 확실해진다"며 유럽 무대에서의 도약을 자신했다. 리그 경쟁력 유지와 유로파리그 성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이중과제는 분명 쉽지 않지만, 우승 경험을 가진 지도자 영입으로 해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시선은 하나로 모인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던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는 노팅엄을 이끌고 또 한 번 유럽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막이 올랐다.
▲ 시선은 하나로 모인다.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했던 포스테코글루가 이번에는 노팅엄을 이끌고 또 한 번 유럽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도전은 이제 막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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