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2실점' 보우덴, 시즌 17승 요건
작성일: 2016.09.20 20: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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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빠르게 싸움을 걸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보우덴은 경기 초반 높게 들어가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로 삼성 타선의 헛방망이를 이끌었다. 1회 2사에서 구자욱에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볼넷이 실점의 빌미가 됐다. 보우덴은 5-0으로 앞선 4회 1사에서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백상원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2사 1, 2루에서는 이지영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맞아 5-2가 됐다.
흔들리지 않았다. 보우덴은 5회 1사에서 박한이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다음 2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매조졌다. 6회는 삼자 범퇴로 마쳤다. 두산은 6회까지 공 106개를 던진 보우덴을 무리하게 끌고 가지 않았다. 보우덴은 7회 고봉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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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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