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가을 야구에 돌입한 메이저리그.
국내 팬들의 관심은 유일하게 생존한 LA다저스 김혜성에게 쏠려 있습니다.
주전보다는 조연으로 포스트시즌 명단에 포함된 김혜성.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수식어처럼 대주자와 대수비로 뛰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반면 일본인 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성의 동료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신시내티 레즈와의 1차전에 선두 타자로 나서 2개의 홈런과 3타점으로 기여.
10-5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2차전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회부터 스튜어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힘든 출발을 알렸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거포 스즈키 세이야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해냈습니다.
올 시즌 32개의 홈런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알렸습니다.
2차전에서는 타선의 빈공 속에서도 1개의 안타를 쳐냈습니다.
반면 동료 이마나가 쇼타는 선발 투수 키트리지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했지만, 4이닝 3피안파 1피홈런 2실점으로 0-3 패배의 중심에 섰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요시다 마사타카는 뉴욕 양키스와의 1차전 7회, 적시타를 치며 2-1 역전을 만들었습니다.
3-1 승리가 따르면서 라이벌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차전은 3-4로 졌지만, 1개의 안타를 해내며 대타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습니다.
이들 외에도 샌디에이고의 다르빗슈 유는 시카고와의 3차전에 등판합니다.
귀중한 경험을 쌓는 일본인 선수들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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