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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이상' 이강인 대박! 유로파 황제 에메리 감독이 원한다..."빌라 전술 시스템에 매력적인 카드"

작성일: 2025.10.08 13:00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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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까.

영국 '컷 오프 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버림받은 선수 중 한 명을 노리고 있다"라며 "스타 선수들로 가득한 PSG 선수단은 공격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들로 가득 차 있지만, 몇몇 선수들은 출전 시간이 제한되거나 미래가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PSG 내에서 경기 시간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아스톤 빌라에서 선수 생활을 되살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PSG 이적 이후 올 시즌까지 총 세 번째 시즌을 소화 중이다. 다만 이적 첫 시즌과 지난 시즌까지 이강인은 팀의 주축보다는 로테이션 멤버로 여겨져 왔다. 출전 시간 및 출장 경기 횟수만 놓고 보더라도 이에 대해 알 수 있다.

특히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도 8강부터 결승까지 단 1분의 출전 시간도 받지 못했다. 빅이어를 들어 올리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강인은 리그 7경기 가운데 4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1경기는 나오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경기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는 2006년생 세니 마율루와 2008년생 이브라힘 음바예에게까지 밀렸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클럽과 연결되는 중이다. 스페인 라리가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2일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 역시 떠올랐다. '컷 오프 사이드'는 "우나이 에미리 감독은 벤치 멤버로만 활약하는 선수가 아닌, 팀 전체적인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찾고 있다"라며 "에메리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강인의 10번 역할 수행 능력과 측면에서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는 유연성은 현재 변화 중인 아스톤 빌라의 전술 시스템에서 매력적인 전술 카드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국제 경험을 갖춘 선수로, 빌라는 현재 PSG에 공식 제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PSG는 이강인을 핵심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헐값 이적 제안에는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올해 초, 노팅엄 포레스트가 약 6천만 유로(약 990억 원) 규모의 이적 제안을 통해 PSG의 의중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PSG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이라면, 6천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만약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된다면, 황희찬(울버햄튼)과 함께 동일한 리그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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