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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WS 우승할 것" 무려 44.4%, 다저스 우승에 돈 몰렸다…토론토는 불과 7.7%

작성일: 2025.10.22 15:0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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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진이 확정된 2025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톱독으로 평가받았다.

22일(한국시간) ESPN이 공개한 초기 배당률에 따르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우승할 것이라는 배당률은 -210,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승 배당률은 +175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 개막부터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다저스가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2년 연속 개막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비우승 후보'로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우승하는 된다. 이는 1999년과 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시즌 내내 낮은 배당률을 유지했던 다저스는 정규 시즌 도중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내셔널리그 3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SPN BET에 따르면 전체 월드시리즈 베팅 티켓 중 약 3분의 1이 다저스 우승에 걸렸며, 포스트시즌 시작 이후에는 참가 팀 중 44.4%의 베팅 금액이 다저스에 몰렸다.

BetMGM의 수석 트레이더 할보르 에겔란드는 챔피언십 시리즈를 앞두고 "다저스가 우승하면 많은 베터들이 기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끝나고 샴페인 파티를 하는 다저스 선수단.
▲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끝나고 샴페인 파티를 하는 다저스 선수단.

토론토는 21일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꺾고,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토론토는 시즌 초반만 해도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낮은 팀으로 평가받았다. 시즌 개막 당시 우승 배당은 무려 +6000에 달했다.

그러나 정규 시즌 막판 상승세로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SPN BET 전체 베팅 중 토론토 우승에 걸린 비율은 7.7%에 불과했다. 44.4%인 다저스와 크게 비교된다.

▲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 된 토론토 블루제이스.
▲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 된 토론토 블루제이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팀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뉴욕 양키스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25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다. 여기에서도 다저스가 탑독으로 평가받는다. 다저스 승리 배당률이 -105, 토론토 승리 배당률은 +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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