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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18년 연속 최고 가치 구단으로 선정

작성일: 2015.03.26 11:1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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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뉴욕 양키스가 18년 연속 가장 높은 가치의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6일(한국시간) 발표한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측정 결과에서 뉴욕 양키스가 32억 달러(약 3조 5,235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 구단 중에선 같은 가격으로 평가받은 댈러스 카우보이(NFL)와 함께 공동 1위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양키스가 구단 가치 1위를 고수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경기장과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은퇴한 데릭 지터 관련 상품 매출의 급상승을 꼽았다.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는 24억(약 2조 6,47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타임 워너 케이블과 25년간 83억5000만 달러(약 9조 2,234억원)에 체결한 대형 중계권 계약이 원동력으로 평가됐다. 2012년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가 다저스를 인수한 이후 3년 연속 2위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21억 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억 달러), 시카고 컵스(18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6억2500만 달러(6,900억원)의 탬파베이 레이스다. 

또한 포브스는 메이저리그 구단 전체 가치는 360억 달러(약 39조원)로 평가했고 30개 구단 평균 가치는 12억 달러(약 1조 3천억원)로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높은 가치의 스포츠 구단으로는 34억4000만 달러(3조 7,998억원)의 가치를 가진 레알 마드리드(축구)가 선정됐다.

[사진] MLB올스타전에서 교체되는 데릭지터 ⓒ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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