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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로드에 완승' 시몬, 어머니와 약속지켰다

작성일: 2015.04.21 14:2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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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알프레도 시몬(34)이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뉴욕 양키스를 잠재웠다. 시몬은 알렉스 로드리게스(40)와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어머니와 약속을 지켰다.  

시몬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시몬은 7.1이닝 동안 7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며 시즌 3승 째를 거뒀다.

시몬은 2회 마크 텍세이라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7회말 디트로이트 J.D 마르티네즈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연속으로 적시타를 때려내며 2-1로 역전했고 시몬은 승리투수가 됐다.

시몬은 양키스의 간판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삼진 포함 3타수 무안타로 처리하며 이날 생일을 맞은 어머니와 약속을 지켰다. ESPN에 따르면 경기 직후 시몬은 "어머니께서 로드리게스를 삼진으로 잡고 경기에서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은 "우리 팀은 든든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선발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선발진에 대한 굳은 신뢰를 보였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11승 2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 알프레도 시몬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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