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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우승

작성일: 2015.04.21 16:1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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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최다빈(15, 군포수리고)이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했다.

최다빈은 지난 18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예세니체에서 열린 2015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최종합계 166.0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56.61점으로 1위를 차지한 최다빈은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109.39점으로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트리글라브 트로피는 김연아(25)가 2002년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노비스 부문)을 했던 대회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대회의 노비스(3, 4급)나 주니어(5, 6급)부문을 거쳤다.

한국 여자 피겨 주니어 기대주로 주목 받는 최다빈의 국제대회 주니어 부문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니어로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해 8월 아시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은메달이다. 최다빈은 이번 시즌 이후 시니어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최다빈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받아서 기쁘다. 다른 대회에서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토에서 다소 회전이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부분을 인정받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개인 최고 기록을 계속 경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최다빈은 지난 달 이미림(LPGA투어), 김하늘, 양수진, 박결(이상 KLPGA투어) 프로 매니지먼트사인 ㈜리한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리한스포츠 이한나 이사는 "최다빈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다. 개인 기록을 계속 경신하겠다는 포부가 자못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 최다빈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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