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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2승' 이스라엘 웨인스타인 감독 "지금만 생각하겠다"

작성일: 2017.03.07 16: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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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 웨인스타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이스라엘의 돌풍이 계속됐다.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A조 조별 리그 대만과 경기에서 15-7로 크게 이겼다. 한국전 승리에 이어 2승으로 2라운드 진출에 가까워졌다. 승장 제리 웨인스타인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2승을 거뒀다.

"우리의 경쟁력을 믿고 공격적으로 경기했다. 결과가 잘 나왔다."

-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나.

"선수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내 일이다. 한 배에 탔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다."

- 2경기에서 수비 시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정보는 어디서 얻었는지.

"그동안 관찰한 결과다. 대담한 시도였다. 그동안 전력분석원들이 많이 노력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보를 쌓았다. 그렇게 쌓인 정보가 수비 시프트의 근거가 됐다."

-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크다. 어디까지 바라보나. 

"아직은 2라운드 진출이 정해지지 않았다. 9일 네덜란드전만 생각하겠다. 앞서가지 않으려고 한다. 미래를 보다 지금을 놓칠 수 있다."

- 2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는 일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선 그건 너무 먼 미래의 일이다. 2라운드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 2라운드 진출이 확정된다면 그때 생각하겠다. 일본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나 1라운드 상대에 대한 정보는 충분하다."

- 지명 투수 풀 사용할 생각은 있나.

"아마 그렇게 될 것 같다. 지명 투수에 속한 선수의 의지가 중요하다. 14시간을 날아와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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